사랑니 충치 생기면 어떻게 할까?

여러 개의 치아들 중에서 가장 입 안쪽에 자리해

관리가 어렵고 힘든 치아가 무엇일까요?

 

보통 어금니를 떠올리실테지만

어금니 뒤쪽으로 자리한 사랑니의 경우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고

매복되어 있는 경우도 많아

관리에 어려움을 겪게 되지요

 

사랑니가 일반 치아처럼 제대로

자라난 상태라면 관리할 때

조금만 신경써서 관리하면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만약 사랑니가 누워있거나 일부만 보이는 경우

음식물이 잘 끼기도 하고 닦기도 힘들어

쉽게 사랑니 충치가 생기곤 해요

 

 

 

 

사랑니는 위, 아래, 왼쪽, 오른쪽

각각 4개 정도 자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중 한 두개의 치아는 누워서 자라거나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염증이 생기기도 하고 충치가 생기기도 하는데

만약 사랑니 충치가 생긴 경우에는

어떻게 치료를 진행해야 할까요?

 

 

 

 

사랑니 충치가 생긴 경우의 치료법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첫번째로 충치부위를 제거하고 수복재로 마무리해서

치아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

두번째는 문제가 되는 사랑니를 발치하는 것

 

그런데 이 중에서 많이 선택하는 치료법은

아무래도 사랑니를 발치하는 것이랍니다

 

 

 

 

사랑니는 많은 치아들 중에서도

그 역할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치아에요

 

가장 안쪽에 자리해 관리가 어려울 뿐 아니라

만약 똑바로 자라지 않고 누워있거나

아직 맹출되지 못한 상태일 경우에는

바로 옆에 자리한 어금니를 밀어내거나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사랑니 하나 만의 문제가 아니라

음식을 씹는데 많은 역할을 하는

어금니에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발치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죠

 

 

 

 

만약 아직 사랑니에 충치가 생기지 않았더라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리 발치를 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간혹 생니를 발치한다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이 계세요

 

사랑니를 뽑는것이 어떻게 보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치아를 뽑는것 같다는

느낌이 들 수는 있지만

계속 그대로 두다가 어금니가

썩거나 뿌리부분에 염증이 생겨

더 이상 자연치아를 보존할 수 없게 되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발치를 고려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답니다

 

 

 

 

로고스치과는 누워있는 사랑니,

매복사랑니 등의 경우에도

정밀검진을 통해 현재의 상태를 분석하고

까다로운 사랑니 발치도 무리없이 진행해요

 

간혹 사랑니 발치를 꺼려하는 치과가 있는데요

다양한 치료경험이 많은 로고스치과에서는

주변치아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조금 더 꼼꼼히

사랑니 발치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물론, 발치 중 사용되는 도구로 인해

감염되지 않도록 항상 소독해서 청결히 관리하죠

 

언제나 치료에 대해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로고스치과로 문의주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