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구치 사랑니 꼭 뽑아야 하나요

사랑니 때문에 치과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금니는 위치에 따라 제1~3대구치로

 불리며 제3대구치는 말 그대로 

세번째 어금니라는 뜻입니다 

흔히 사랑니로 불리는 것이 제3대구치인데요 

일반적으로 사랑니는 10 후반에서 20대 초 중반 

시기에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랑니는 무조건 발치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랑니가 바르고 가지런하게 

맹출했거나, 위생 관리가 용이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일부 증상에 한해 사랑니를 

꼭 발치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랑니 매복치에 의한 

중년층의 잇몸 질환을 꼽을 수 있습니다 

사랑니는 턱 뼈 가장 안쪽 좁은 

공간에서 자라기 떄문에 매복치 형태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잇몸속에 파묻혀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사랑니가 매복치로 나타나면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며 이때 많은 사람들이 

단순한 잇몸 통등으로 여겨 잇몸약만 복용하거나 

자가 치료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랑니를 치료하지 않고 발치하면 낭종, 즉 

물혹이 나타날 수 있고 사랑니가 누운 

형태로 잇몸 속에 자리해 반복적으로 

신경을 자극해 물혹을 양산하기 때문입니다 

물혹이 커지면 통증은 물론 주변 치아를 

흔들리게 하는 원인이 되고 나아가 

턱뼈 악화, 안면비대칭 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잇몸 질환 원인은 3D CT 및 엑스레이

장비를 통해 판단하게 되며 이때 

사랑니 매복치에 의한 통증으로 나타난 경우

 곧바로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사랑니 통증 참지 말고 바로 치료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