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조증 입안이 자주 마르면?

 

구강건조증 입안이 자주 마른다면?

 

환절기 건조해지는건 날씨 뿐

아니라 사람의 입 속도 건조해지기

 마련입니다 입이 자주 마르고

 텁텁한 느낌이 든다면 구강건조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구강건조증이란 정상적으로

나와야 하는 타액, 즉 침의

 분비량이 크게 줄어드는 증상을

뜻합니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하루에 1~1.5L 정도의 침이 분비 됩니다

 

 

만약 하루 1L 미만의 적은 양의

침이 나오는 경우 구강건조 증상을

 느낄 수 있는데요입 안이 텁텁하고

 

 입 속이 마르는 느낌이 자주

 들경우 구강건조증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타액은 건강에 다양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타액 속에는 아밀라아제

 등 다양한 소화효소들이 포함되어 있어

 

소화작용과 입 속 점막을 부드럽게

만들어 음식물이 식도로 쉽게

넘어가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구강건조증으로 인해 구강 내 염증

충치, 잇몸질환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 해야 합니다

 

타액에는 산성이나 알카리성과

 같은 화학적 자극을 중화시키고

 바이러스 세균 감염을

막아주는 면역 역할을 합니다

 

이런 타액이 줄어들 경우 혀에

백태가 심하게 생길 수 있고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화하여

 구강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구강건조증은 평소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평소 입 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구강 점막의

습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물을 무조건 많이

마시기 보다는 조금씩 자주 입을

젹셔주는 것이 좋으며, 식사 중

물을 함께 마시면 연하작용과 미각

개선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평소 구강건조증이 있는 분이라면

충치나 치은염 등 각종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 구강

위생을 생각해, 불소가 함유되어 있는

치약으로 양치를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건강을 생각하는 치과 로고스에서

전해드렸습니다.